발리에서 코모도섬(코모도 국립공원)으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비행기로 라부안 바조(LBJ)로 이동한 뒤**, 라부안 바조 항구에서 보트를 타는 것입니다.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에서 라부안 바조까지는 보통 **약 1시간 내외**로 도착하며, 하루에도 여러 편 운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부안 바조에 도착하면, 코모도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시간이 아주 짧다면 **당일 투어(스피드보트)** 를 선택할 수 있고, 코모도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2–3일 크루즈(리브어보드)** 가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러 섬을 여유 있게 돌고, 파다르 일출 같은 ‘베스트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면 다일 크루즈가 유리해요.
발리(또는 롬복)에서 배로 넘어가려는 분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여러 번의 페리 환승이 필요할 수 있으며, 항구 간 이동 도로 사정이나 날씨 영향으로 일정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비행기가 가장 예측 가능하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롬복을 여행 중이거나 린자니 트레킹을 마친 분들은 **롬복→라부안 바조 직항**을 이용하면 더욱 편합니다. 트레킹 후 하루 휴식하고 다음 날 바로 라부안 바조로 이동해 크루즈에 합류하는 일정이 가능해요. 라부안 바조에 도착하면, 예약하신 피니시(Phinisi) 보트가 곧 여행의 ‘집’이 됩니다. 전통 목선인 피니시는 디자인이 아름답고 숙박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코모도 여행에 가장 잘 맞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