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국립공원에서 **코모도 섬, 린차 섬, 파다르 섬**은 각자 매력이 완전히 다릅니다.
**코모도 섬(Komodo Island)** 은 가장 유명한 ‘메인’ 섬으로, 코모도 드래곤 개체수가 많아 드래곤 관찰이 핵심인 분들이 특히 찾습니다. 레인저와 함께 비교적 긴 트레킹을 하며 넓은 사바나 풍경을 지나가고, 전체적으로 더 ‘거칠고 야생적인 느낌’이 강해요. 드래곤 관찰의 안정성(확률)도 높은 편입니다.
**린차 섬(Rinca Island)** 역시 드래곤이 서식하며, 어떤 해에는 코모도 섬보다 밀도가 높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지형은 조금 더 개방적이고 초지가 많아 야생동물을 발견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에요. 트레킹이 더 짧고 접근성이 좋아, “너무 힘든 하이킹은 부담”인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많은 크루즈가 린차를 넣는 이유도 이 ‘가까운 거리에서 드래곤을 보기 좋은 구성’ 때문입니다.
**파다르 섬(Padar Island)** 은 드래곤이 없는 대신, 코모도의 대표 절경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세 개의 곡선형 만(灣)과 서로 다른 모래색이 만드는 풍경이 압도적이고, 특히 **파다르 일출 하이킹**은 코모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경험 중 하나예요. 사진 촬영 포인트로도 최고입니다.
대부분의 **3일 2박(3D2N)** 크루즈는 이 세 곳을 모두 방문해, 드래곤(코모도/린차)과 절경(파다르)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합니다. 세 섬은 역할이 완전히 달라서, 잘 짠 코모도 일정에서는 거의 ‘필수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